김제시, 농식품바우처사업에 2년 연속 선정.."농산물 소비 촉진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김제시가 취약계층에 보충적 영양지원을 위한 농식품바우처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원택 의원(전북 김제·부안)은 농식품부가 저소득층의 식생활과 삶의 질을 개선하고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농식품 구매를 지원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김제시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취약계층에 보충적 영양지원을 위한 농식품바우처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원택 의원(전북 김제·부안)은 농식품부가 저소득층의 식생활과 삶의 질을 개선하고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농식품 구매를 지원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김제시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을 위해 21억9000만원(국비 10억9500만원 포함)이 투입된다.
농식품바우처는 경제적 취약계층의 보충적 영양지원을 위해 신선·고품질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농가 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농식품 산업기반을 확장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로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 2인 5만7000원, 3인 6만9000원, 4인 8만원이 9개월간 지원되며, 농식품바우처 전용 카드를 통해 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국내산 과일과 채소, 우유, 계란, 육류, 잡곡, 꿀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이 의원은 "취약계층의 식품과 영양섭취량은 절대적 부족 상태로 영양부족이 건강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농식품바우처의 지원 확대를 통해 계층 간의 영양 불균형이 시급히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장모가 정동원 콘서트 따라다녀, 더럽다"…에스파 윈터 팬 남편의 '막말'
- 김호중 차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어딨나…매니저 "내가 운전" 거짓말
- 나영희 "삼풍 백화점서 쇼핑, 너무 더워 나왔더니…2시간 뒤 붕괴됐다"
- "우리끼리 사돈 맺자" 입주민 맞선 주선하는 '평당 1억 아파트'
- 초등교 난입 100㎏ 멧돼지, 흥분 상태로 날뛰며 소방관에 돌진[영상]
- 함소원 편입·제적설 또 언급…"난 숙대 등록금 없어 미코 나갔을 뿐"
- 고현정, 완전 민낯에 세안 루틴까지 공개…"돼지고기 못 먹어" 왜?
- 강기영, 오늘 형제상…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 한예슬, 신혼여행 떠났다…그림같은 리조트 속 10살 연하 남편 공개 [N샷]
- 레슬링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 전 경기대 교수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