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 위드회계법인과 '시스템에버 비영리' 사업 협력

안경애 2022. 1. 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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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전사적자원관리)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이 위드회계법인(대표 이영석 공인회계사)과 공익법인의 회계 업무지원과 경영환경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영석 위드회계법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단법인, 재단법인 등 중소 공익 법인들에 요구되는 상속·증여세 법상의 위험에 대응하고 효과적인 운영지원의 틀을 갖출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영림원소프트랩과 협력해 중소 공익법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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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범(오른쪽) 영림원소프트랩 대표와 이영석 위드회계법인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 제공

ERP(전사적자원관리)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이 위드회계법인(대표 이영석 공인회계사)과 공익법인의 회계 업무지원과 경영환경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드회계법인은 비영리 회계법인으로 공익법인 운영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위드회계법인 공익법인 운영지원센터는 공익법인 설립 운영지원, 법인의 장부기장, 세무신고, 회계감사 등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림원소프트랩은 국세청 결산공시, 투명한 후원금 관리 등 공익법인 회계기준에 맞춰진 '시스템에버 비영리(SystemEver NPO)'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석 위드회계법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단법인, 재단법인 등 중소 공익 법인들에 요구되는 상속·증여세 법상의 위험에 대응하고 효과적인 운영지원의 틀을 갖출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영림원소프트랩과 협력해 중소 공익법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비영리 전용 ERP를 통해 공익법인들의 회계 투명성 확보와 경영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비영리 솔루션과 운영지원이 시너지를 내 회계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공익법인들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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