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AI기반 스마트시티 안전망 차량 검색 서비스 개발

유선희 2022. 1. 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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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시티 안전망 차량검색 서비스 모델 개발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마크애니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과 메타데이터를 융합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시티 안전망 차량검색 서비스'를 개발했다.

딥러닝 인공지능으로 수배·문제 차량 정보(차종, 차색, 차번)를 정확하게 추출하고, 메타데이터를 분석해 이동 경로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효율적인 차량 검색 지원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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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제공

마크애니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시티 안전망 차량검색 서비스 모델 개발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마크애니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과 메타데이터를 융합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시티 안전망 차량검색 서비스'를 개발했다. 딥러닝 인공지능으로 수배·문제 차량 정보(차종, 차색, 차번)를 정확하게 추출하고, 메타데이터를 분석해 이동 경로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효율적인 차량 검색 지원 서비스다.

CCTV영상에서 차번 인식 딥러닝 모델로 차량 번호판을 우선적으로 검출해 분석을 진행한다. 차량 기하학적 모형과 형태를 분석해 차 종을 구분하고 차량 색상을 분류한다. 차번이 명확하게 촬영된 CCTV 위치 정보와 차량 특징이 분석된 실시간 메타데이터를 융합해 특정 차량 위치 뿐만 아니라 이동 경로까지 예측한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수배 차량 정보를 경찰청에 신속하게 전송해 검거율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통·안전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공해 사건·사고 정보공유를 통해 선제적 대비도 가능해졌다.

수배 차량 추적 검색 외에도 도난, 체납, 음주, 공해 차량 등 특징을 분석하는 선별 관제 형태로 검색대상 CCTV 범위를 확대할 수도 있다. 최고 마크애니 대표는 "CCTV 관제는 방범 위주의 관제에서 차량 정보 추출 관제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며 "광역형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통해 행정기관과의 유기적인 정보 공유로 안전하고 편리한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선희기자 vie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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