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민의 뷰티 라이프④] "30대의 자신감은 기능성 케어에 달렸어요"
2022. 1. 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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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여자이고 싶다면 피부 기능에 집중해야죠"30대 중반에 접어드는 지금 피부 관리라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어요.
어릴 때는 뷰티보다 패션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미용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고 혼자 스킨케어 하는 것도 서툴렀어요.
그래도 20대 때 피부 톤에 유일하게 집착한 기억이 있어요.
사실 제 경우에는 일 때문에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데 이 제품은 휴대가 간편한 사이즈라서 어딜 갈 때면 파우치에 꼭 넣어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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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여자이고 싶다면 피부 기능에 집중해야죠”
30대 중반에 접어드는 지금 피부 관리라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어요. 어릴 때는 뷰티보다 패션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미용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고 혼자 스킨케어 하는 것도 서툴렀어요. 유명 연예인이 광고를 하거나 대중들에게 입소문 난 제품이면 무조건 좋은 줄 알았죠.
그래도 20대 때 피부 톤에 유일하게 집착한 기억이 있어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우유같이 흰 피부를 원했거든요. 투명하고 맑은 이미지가 제 나름의 미의 기준이었죠. 그래서 열심히 용돈을 모아 값비싼 브랜드의 미백 제품을 사서 발랐어요. 하지만 가격과 성능이 비례하지 않는다는 걸 처음으로 깨달았죠. 그런 경험들이 조금씩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화이트닝에 대한 공부로 이어졌어요. 단순히 밝기 개선이 아닌 잡티까지 총체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하더라고요.
하지만 한 가지에 집중하는 케어는 결국 오래가지 못하더라고요. 나이가 들수록 수시로 건조함을 느꼈고 피부도 얇아지면서 중력의 힘을 거스르지 못했죠. 비로소 토탈 케어의 중요성을 실감하면서 보습, 탄력, 미백, 이 삼박자가 다 맞아야 한다는 걸 알았어요. 역시 뷰티는 평생 배워야 하는 게 맞나 봐요.
이후 전체적으로 관리 가능한 기능성 제품에 눈을 돌리게 되었어요. 물론 전문가의 손길도 좋지만 내 손으로 직접 체험해보고 느끼는 재미와 그 과정에서 습득하게 되는 노하우들을 놓치기 아쉽더라고요. 그렇게 에스테틱 부럽지 않은 ‘아로셀 비타 스틱’을 알게 되었죠.
‘비타20 파워 스틱’은 4주간의 임상 실험을 통해 기미, 잡티, 주근깨와 같은 과색소 침착 개선 효과가 있다는 게 입증된 제품이에요. 특히 영국산 순수 비타민C 성분이 무려 20%나 함유되어 있어 그토록 원하던 뽀얀 피부로 거듭날 수 있었죠. 이처럼 생기뿐 아니라 건조함과 주름까지 완화해줘서 지금의 동안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한 일등 공신이 아닐까 싶어요.
사실 제 경우에는 일 때문에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데 이 제품은 휴대가 간편한 사이즈라서 어딜 갈 때면 파우치에 꼭 넣어 다녀요. 바깥에서는 위생 문제 때문에 수정 화장도 귀찮을 때가 많은데 이건 스틱형이라서 더러운 손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니 자주 손이 가더라고요.
또 업무가 많다 보니 잠을 푹 못 자는 편이에요. 언제부턴가 다크서클로 퀭해진 안색이 아로셀을 만나 점차 옅어졌고 메이크업 때문에 얼룩덜룩하게 침착된 부위도 원래대로 돌아오기 시작했죠. 이후 민낯에도 부쩍 자신감이 생겼어요.
뷰티케어의 핵심은 무엇보다 성실한 태도예요. 꾸준하게 건강을 살피고 환기시키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달라진 내 모습을 발견할 거예요. 다들 다이어트에 ‘눈바디’가 중요하다고 하죠. 피부 미용도 똑같아요. 하루하루 거울을 보면서 컨디션을 체크해주는 습관은 다음날의 동기 부여로 다가오거든요.
주변만 둘러봐도 예쁜 사람이 넘쳐나는 요즘,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게 참 어렵죠. 그 시작은 단점을 마주하는 용기라고 생각해요. 보면 볼수록 지나쳤던 것들이 눈에 들어오고 하면 할수록 더 나은 내 모습을 기대하게 되더라고요.
한 남자의 아내로 사는 삶도 행복하지만 가꾸는 여자로 사는 기쁨은 그 무엇도 대신할 수 없을 거예요. 지금까지 아름다움에 누구보다 진심인 젊줌마 오수민의 '뷰티 라이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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