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정수빈, 잘생겼는데 요리도 잘하면 반칙..'최요비 공방'서 요알못 탈출 도전

[OSEN=이승훈 기자] 대세 보이그룹 빅톤(VICTON) 정수빈이 EBS1 요리 프로그램 ‘최고의 요리비결’을 통해 요섹남에 도전했다.

지난 10일 EBS ‘최고의 요리비결 공방’ 유튜브 채널에는 빅톤의 정수빈이 출연해 이재훈 셰프와 함께 ‘초간단 피자’ 요리에 나섰다.

‘최고의 요리비결 공방’은 요리의 대가가 출연하여 평소 즐겨 먹는 요리를 알려주는 20년 된 정통 요리 프로그램 EBS ‘최고의 요리비결’의 스핀 오프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식이 어려워지면서 요리를 이제 막 배우기 시작한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정수빈은 이재훈 셰프와 함께 토르티야를 활용한 초간단 고르곤졸라피자와 인절미꿀피자를 만들며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 탈출에 도전했다. 정수빈은 이재훈 셰프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는 동시에,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재료나 도구가 있는지 적재적소 알맞은 질문으로 요리 초보자들의 이해를 도우며 알찬 정보를 전했다. 또한, 센스 있는 리액션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이재훈 셰프와 찰떡 케미를 자랑해 즐거운 시간을 꾸렸다.

정수빈은 웹드라마 ‘다시 만난 너’, ‘썸타는 편의점’을 비롯해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지난 12월 종영한 EBS 청소년 드라마 ‘하트가 빛나는 순간’까지 훈훈한 비주얼과 매 작품 성장하는 연기력으로 차세대 ‘연기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수빈이 속한 그룹 빅톤은 2016년 데뷔해 ‘아무렇지 않은 척’, ‘오월애(俉月哀)’ 등 완성도 높은 곡을 선보였으며, 2019년 데뷔 3년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며 화려한 재도약에 성공했다. 지난해 1월 발표한 정규 1집으로 음원과 음반 성적에서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해 대세 그룹다운 성장세를 입증했다. 빅톤은 이러한 상승세에 힘 입어, 오는 1월 18일 약 1년 만에 싱글 3집 ‘Chronograph(크로노그래프)’를 발표하고 연초부터 대대적인 컴백 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빅톤의 신곡 ‘Chronograph’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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