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트레저, 대세들의 컴백 러시

홍혜민 2022. 1. 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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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듣는 음원퀸'으로 자리매김한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정규 3집으로 돌아온다.

여기에 지난해를 뜨겁게 달궜던 YG 표 4세대 보이그룹 트레저는 새 시리즈의 포문을 연다.

트레저가 다음 달 15일 발매할 미니앨범은 'THE SECOND STEP : CHAPTER ONE'으로, 새 시리즈의 출발점이다.

트레저는 2022년 새해를 맞아 YG의 역대급 지원 아래 한층 더 커진 스케일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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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듣는 음원퀸'으로 자리매김한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정규 3집으로 돌아온다. 여기에 지난해를 뜨겁게 달궜던 YG 표 4세대 보이그룹 트레저는 새 시리즈의 포문을 연다. 새해부터 뜨거운 가요계 컴백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소녀시대 태연, 귀환 달굴 '캔트 컨트롤 마이셀프'

태연이 '캔트 컨트롤 마이셀프'를 선공개하며 정규 3집 귀환 열기를 달군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태연이 신곡 '캔트 컨트롤 마이셀프(Can’t Control Myself)'로 정규 3집 귀환을 향한 열기를 달군다.

태연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주요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캔트 컨트롤 마이셀프'를 공개한다.

신곡 '캔트 컨트롤 마이셀프'는 다음 달 발매 예정인 태연 정규 3집의 선공개 곡으로, 매 앨범마다 다채로운 보컬과 음악 색깔로 많은 사랑을 받은 태연의 새로운 음악을 예고했다.

앞서 '아이' '레인' '와이' '파인' '사계' '불티' '해피' '위크앤드' 등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솔로곡으로 히트를 기록하며 역량을 입증해온 태연이 정규 3집 발매에 앞서 보여줄 모습에 글로벌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선공개 곡 '캔트 컨트롤 마이셀프'로 열기를 달군 태연은 다음 달 정규 3집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트레저, '두 번째 스텝' 스타트

그룹 트레저(TREASURE)는 다음 달 컴백한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트레저(TREASURE)는 다음 달 컴백한다.

트레저가 다음 달 15일 발매할 미니앨범은 'THE SECOND STEP : CHAPTER ONE'으로, 새 시리즈의 출발점이다. 아직 트랙리스트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새 시리즈의 시작부터 미니앨범을 예고하며 이전보다 많은 신곡과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데뷔와 동시에 가파른 성장 가도를 내달린 트레저의 'THE FIRST STEP' 시리즈는 마지막 챕터를 제외하면 모두 싱글 앨범 형태였다. 트레저는 2022년 새해를 맞아 YG의 역대급 지원 아래 한층 더 커진 스케일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날 YG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모션 티저 영상은 이들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영상 속 분리돼 있던 12개의 점은 유기체처럼 하나로 연결되고 트레저의 상징인 보석, 빛, 두 개의 원 등 신비로운 형상으로 시시각각 변해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DO TREASURE TO CONNECT..TO BE ONE..TO YOU' / 'JOIN US IN THE SECOND STEP OF THE TREASURE EFFECT'라는 문구가 연이어 새겨져 그 의미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완전한 'TREASURE EFFECT'를 완성하기 위한 트레저와 트레저 메이커(트레저 공식 팬클럽 명)의 적극적인 교감이 예상된다.

YG 측은 11일 "늘 트레저 메이커와 함께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진심을 'THE SECOND STEP' 프로젝트 전반에 반영했다. 두 번째 성장 서사를 써내려 갈 트레저의 발걸음은 팬들의 참여로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올 한해 폭풍처럼 몰아칠 이들의 동행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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