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청소년센터 3곳 여가부장관상 수상

강근주 2022. 1. 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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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2021년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청소년수련시설 6곳이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이 중 3곳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 주최-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전국 생활권청소년수련시설 480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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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청소년활동 맵. 사진제공=부천시

【파이낸셜뉴스 부천=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2021년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청소년수련시설 6곳이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이 중 3곳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 주최-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전국 생활권청소년수련시설 480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심사는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와 건축-토목-소방 등 7개 분야 안전-위생 관리사항에 대한 안전점검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부천시에서 운영하는 부천시-산울림-소사-고리울-송내-부천여성청소년센터 등 6곳은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 중 고리울-송내-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부천시 청소년수련시설은 수련-교류-문화 등 청소년 활동 중심 공간으로 시설별로 문화예술-생태환경-미디어-창의융합 등 특화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부천시 청소년수련시설 명칭 변경 안내문. 사진제공=부천시

오동택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성과는 청소년에게 보다 다양하고 안전한 수련활동을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잠재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청소년수련관이란 명칭이 지나치게 교육-훈육적이라 청소년이 거부감을 가질 수 있다는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제안과 수요자인 청소년과 시민, 부천시청소년육성위원회 위원 등 의견을 수렴해 작년 12월24일 청소년수련시설 명칭을 ‘청소년센터’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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