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2명.. 2주째 감소

이서은 기자 2022. 1. 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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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코로나19 확진자가 2주째 감소세에 접어들었다.

영국 BBC에 따르면, 3일부터 9일까지 선수와 구단 관계자 1만 2973명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7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6일부터 12일에 4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13일부터 19일에는 확진자 수가 90명으로 폭증했다.

또한 맨체스터 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포함한 스태프 14명, 선수 7명 등 21명의 코로나19 관련 격리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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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코로나19 확진자가 2주째 감소세에 접어들었다.

영국 BBC에 따르면, 3일부터 9일까지 선수와 구단 관계자 1만 2973명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7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주 9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후 2주째 직전 대비 감소 추세다.

EPL은 12월 한 달간 코로나19 재확산세로 골머리를 앓았다. 지난 6일부터 12일에 4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13일부터 19일에는 확진자 수가 90명으로 폭증했다.

20일부터 26일까지는 역대 최다인 10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리그의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인 모양새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11일 열릴 예정이었던 에버튼과 레스터 시티의 경기가 코로나19와 202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로 선수가 부족함에 따라 연기됐다. 이는 2021-2022시즌 19번째 리그 경기 연기 결정이다.

또한 맨체스터 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포함한 스태프 14명, 선수 7명 등 21명의 코로나19 관련 격리자가 발생했다. 번리 또한 션 디쉬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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