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들러 리스트'→'라이언 일병 구하기' 그리고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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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와 야누즈 카민스키, 할리우드의 두 거장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다시 뭉쳤다.
스필버그 감독과 야누즈 카민스키 촬영 감독은 지금껏 '링컨', '더 포스트', '레디 플레이어 원' 등의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춰 온 최고의 파트너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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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스티븐 스필버그와 야누즈 카민스키, 할리우드의 두 거장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다시 뭉쳤다.
1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와 ‘토니’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이다.
스필버그 감독과 야누즈 카민스키 촬영 감독은 지금껏 '링컨', '더 포스트', '레디 플레이어 원' 등의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춰 온 최고의 파트너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특히 두 사람은 함께 작업한 '쉰들러 리스트'로 제66회 아카데미 시상식과 '라이언 일병 구하기'로 제71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감독상, 촬영상을 나란히 수상한 바 있어 이들이 탄생시킬 또 한편의 마스터피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11일 공개된 촬영 제작기 영상은 더 나은 작품을 향한 스필버그 감독과 야누즈 카민스키 촬영 감독의 노력과 고민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두 사람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촬영 방식을 두고 면밀한 대화를 이어갔으며, 야누즈 카민스키는 “이야기의 1950년대 배경을 잘 살리려면 필름으로 촬영하는 게 필수였다”며 촬영 포인트를 전했다.
뮤지컬 영화의 생생한 현장감을 전하고자 했던 스필버그 감독은 배우들이 춤과 노래를 펼치는 무대 안에서의 촬영을 구상했다. 야누즈 카민스키는 이를 실행으로 옮겨 수많은 배우들을 한 프레임에 담아낸 대규모 장면들을 완성했으며 주인공들이 더욱 빛나 보일 수 있는 조명 활용으로 작품에 입체감을 더했다.
“스토리와 춤의 아름다움을 살리기 위해 전경부터 배경까지 선명하게 잡았다”고 설명한 야누즈 카민스키는 단순히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캐릭터들의 팽팽한 갈등과 경쟁, 그 안에서 싹트는 로맨스를 환상적인 비주얼로 스크린에 펼쳐낼 것이다.
끝으로 그는 “스티븐 스필버그와는 서로를 격려해 주는 좋은 관계다. 둘 다 좋은 영화를 만드는 게 우선이라 틀에서 벗어난 아이디어라도 강력하게 밀어붙인다”라는 말을 전해 두 거장의 완벽한 호흡과 뜨거운 열정으로 탄생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더욱 기대케 한다. 12일 개봉.(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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