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강승호, 3년 교제 끝 결혼.."힘든 시기에 큰 힘 돼줬다"
2022. 1. 11. 10:53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두산베어스 내야수 강승호(29)가 약 3년 교제 끝에 화촉을 올린다.
강승호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신부 홍지효씨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약 3년여의 교제를 거쳐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강승호는 신부에게 "힘든시기 옆에서 큰 힘이 되어 줘서 고맙다"며, "배울점이 많다. 좋은사람 만나서 결혼하게 되어 행복하고, 앞으로 열심히 야구 해서 아내에게 멋진 남편의 모습을 보이겠다" 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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