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부산 직업계고 학생 거점대학 연계 심화과정 운영 등

하경민 2022. 1. 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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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10~28일 부경대, 경남정보대 등에서 직업계고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거점 대학 연계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17일 부경대, 경남정보대 등과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운영 및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직업교육을 상호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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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교육청. (사진=부산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10~28일 부경대, 경남정보대 등에서 직업계고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거점 대학 연계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역기반 직업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지역기업(취업)-지역대학(심화·후학습)이 참여하는 직업교육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심화과정은 우수한 교수와 교육환경을 갖춘 직업교육 혁신지구 거점 대학에서 스마트 제조·글로벌 관광 과정을 집합교육으로 실시한다.

스마트 제조과정은 부경대에서 직업계고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직업윤리, 자기개발, 현장견학, 스마트제조 Ⅰ·Ⅱ, 디지털 솔루션 등 6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글로벌 관광 과정은 경남정보대에서 직업계고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매너와 글로벌 에티켓, 서비스 언어, 이미지메이킹, 창의인성·리더쉽 캠프, 호텔현장 견학 및 테이블매너, 특강 등 11개 프로그램으로 각각 진행한다.

이에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17일 부경대, 경남정보대 등과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운영 및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직업교육을 상호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교육청, 읽기·쓰기 학습클리닉 '아이컨택'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교육청 소속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는 오는 12일부터 2월 26일까지 읽기·쓰기 학습 보충지도가 필요한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집중 학습클리닉 '아이컨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에 학생 개별 집중지도를 통해 한글 해득능력을 집중 향상시키고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수요일과 토요일 2개 교실로 나눠 진행한다. 문해교육전문가 자격을 갖춘 언어재활사 4명은 음운인식, 운음규칙, 해독, 읽기·듣기, 문단글 읽기, 쓰기 등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1대 1 대면 학습지도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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