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법 포항지원, 장애인·외국인 근로자 '우선지원 창구' 운영

최창호 기자 2022. 1. 11.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이 장애인과 외국인 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법원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선지원 창구를 설치해 운영중이다.

11일 포항지원에 따르면 새해 문을 연 우선지원 창구는 국내 체류중인 외국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법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이 장애인과 외국인 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법원을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선지원창구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2022.1.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1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이 장애인과 외국인 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법원을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선지원창구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우선지원창구 옆에는 작은 쉼터도 함께 운영 중이다.. 2022.1.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이 장애인과 외국인 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법원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선지원 창구를 설치해 운영중이다.

11일 포항지원에 따르면 새해 문을 연 우선지원 창구는 국내 체류중인 외국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법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들에게는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고 휠체어를 탄 장애인 등도 일반 창구에서 기다림없이 넉넉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원창구는 평일 오후 2~4시 두 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전문 민원상담사가 배치돼 있어 민원상담과 함께 법원 이용 등에 대해 자세하고 편리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은희 포항지원장은 "법원을 찾은 민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창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쉼터도 함께 운영 중이라며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