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우범지역 야간순찰 "사회안전망 구축"

박석희 2022. 1. 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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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우범지역을 순찰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김 시장은 10일 오후 8시부터 늦은 시간까지 부곡동 일대를 순찰했다.

김 시장은 "혹한기의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야간 순찰에 함께한 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시는 지속해서 자율방범대와 경찰서의 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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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자율방범기동순찰대 30여명과 부곡동 일대 순찰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우범지역을 순찰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김 시장은 10일 오후 8시부터 늦은 시간까지 부곡동 일대를 순찰했다.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 대원 30여명이 함께 했다.

부곡 주민센터에서 출발한 김 시장 일행은 중앙로를 지나 도깨비시장과 의왕역 주변을 구석구석 살폈다.

2개조 나눠 순찰에 나선 일행은 범죄로부터 주민안전 강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홍보물을 나눠주며 마스크 착용 캠페인도 병행했다.

김 시장은 "혹한기의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야간 순찰에 함께한 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시는 지속해서 자율방범대와 경찰서의 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순찰을 함께한 이경자 연합대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시장에게 감사한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의왕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는 지난 6일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키는 등 자율방범대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및 운영과 활동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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