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남119 신고 전화 하루평균 1천986회..구급이 최다

조성민 2022. 1. 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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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는 지난해 119 종합상황실에 72만4천940건의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고 11일 밝혔다.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재작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소방청 주관 '전국 119상황관리 평가'에서 상·하반기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오긍환 충남소방본부 상황분석팀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대처를 위해 그동안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만 가능했던 영상통화 기능을 아이폰까지 확대하는 등 상황처리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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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 [충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지난해 119 종합상황실에 72만4천940건의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1천986번꼴로 전화가 걸려온 것이다.

전국적으로 경기, 서울, 부산, 경북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은 수치이며, 전년과 비교해 9.9% 증가한 것이다.

유형별로는 화재 2만6천164건, 구조 4만 건, 구급 13만2천791건 등이었으며, 응급의료 상담도 3만8천709건이 접수됐다.

월별로는 호우와 폭염이 이어진 7월에 8만901건(11.2%)으로 가장 많았고, 2월엔 4만4천477건(6.1%)으로 가장 적었다.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재작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소방청 주관 '전국 119상황관리 평가'에서 상·하반기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오긍환 충남소방본부 상황분석팀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대처를 위해 그동안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만 가능했던 영상통화 기능을 아이폰까지 확대하는 등 상황처리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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