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추억선물" 진안군, 메타세쿼이아길 명소화로

한훈 2022. 1. 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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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에게 사계절 추억을 선물해 온 전북 진안군 부귀면의 메타세쿼이아길에 명소화작업이 추진된다.

진안군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전북도의 동부권 발전사업을 활용해 '부귀 메타세쿼이아길 관광명소화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부귀 메타세쿼이아길은 진안의 대표적인 경관 관광자원으로 보다 사람 중심의 힐링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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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 부귀면의 메타세쿼이아길.(사진=진안군 제공).2022.0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방문객에게 사계절 추억을 선물해 온 전북 진안군 부귀면의 메타세쿼이아길에 명소화작업이 추진된다.

진안군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전북도의 동부권 발전사업을 활용해 '부귀 메타세쿼이아길 관광명소화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이곳을 명소화시키기 위해 기반시설을 갖춘다. 당장 친환경 주차장과 방문객 화장실 증설, 보행자 안전 산책로 조성, 포토존, 가로수 보식 등을 추진해 방문객의 편의 및 관광 경쟁력을 찾는다.

이와 관련, 진안과 전주를 연결하는 구도로 1.6㎞에 조성된 메타세쿼이아길은 길 양옆으로 크게 자란 메타세쿼이아가 사계절마다 다른매력을 뽐낸다.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해 사진·광고, 드라마 영화 촬영 등 지역 명소로 자리잡았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관광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 가을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부귀 메타세쿼이아길은 진안의 대표적인 경관 관광자원으로 보다 사람 중심의 힐링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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