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하중도 새 이름은..5개 후보 중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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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과 코스모스의 섬, 대구 금호강 하중도가 5개의 새 이름 후보 중 최종 명칭을 찾는다.
대구시는 11일 관광 명소화를 위한 주요 기반시설 정비를 끝내고, 사계절 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인 하중도 명칭 2차 시민선호도 조사를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441건의 하중도 새 이름을 공모해 선발된 '금호꽃섬'과 '금호강꽃섬', '노을섬', '금호노을섬', '노곡섬뜰' 5개 명칭 중 2개를 선택하는 시민투표 방식으로 2차 조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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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8일까지 대구시 홈페이지 '토크대구'서
유채꽃과 코스모스의 섬, 대구 금호강 하중도가 5개의 새 이름 후보 중 최종 명칭을 찾는다.
대구시는 11일 관광 명소화를 위한 주요 기반시설 정비를 끝내고, 사계절 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인 하중도 명칭 2차 시민선호도 조사를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441건의 하중도 새 이름을 공모해 선발된 '금호꽃섬'과 '금호강꽃섬', '노을섬', '금호노을섬', '노곡섬뜰' 5개 명칭 중 2개를 선택하는 시민투표 방식으로 2차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이중 가장 많이 선택된 명칭을 하중도의 새 이름으로 정한다.
시민들은 다음달 8일까지 대구시홈페이지 '토크대구'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시는 시민 30명에게 이마트 모바일상품권(1만원), 50명에게는 커피쿠폰(5,000원)을 지급한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하중도 꽃단지 조성, 다목적광장 정비, 진출입도로 및 보도교 건설 등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또 올해부터 물놀이장과 스케이트장 설치, 계절 초화원 조성, 수상레저시설 등 사계절 명소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백동현 대구시 미래공간개발본부장은 "하중도가 사계절 명소로 걸맞는 이름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준호 기자 jhj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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