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의 2022 투수 랭킹, "선발 1위 디그롬-불펜 1위 헨드릭스"

고윤준 2022. 1. 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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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와 리암 헨드릭스(시카고 화이트삭스)가 각각 2022시즌 최고의 선발과 불펜투수로 선정됐다.

올니 기자가 1위로 뽑은 선발투수는 디그롬이다.

올니 기자는 "디그롬과 메츠의 계약은 2024년까지지만, 2022시즌을 마친 후 옵트아웃이 가능하다. 그가 꾸준하기 공을 던지면서 건강한 모습을 보이면 거액의 계약을 성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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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와 리암 헨드릭스(시카고 화이트삭스)가 각각 2022시즌 최고의 선발과 불펜투수로 선정됐다.

미국 ‘ESPN’ 버스터 올니 기자는 11일 ‘2022년 선발과 불펜투수 베스트 10’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올니 기자가 1위로 뽑은 선발투수는 디그롬이다. 디그롬은 지난 시즌 15경기 7승 2패 ERA 1.08 146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는 옆구리 부상과 오른팔 부상이 겹치면서 지난해 7월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후 메츠가 포스트시즌 진출이 불발되면서 그대로 시즌을 마감했다.

올니 기자는 “디그롬과 메츠의 계약은 2024년까지지만, 2022시즌을 마친 후 옵트아웃이 가능하다. 그가 꾸준하기 공을 던지면서 건강한 모습을 보이면 거액의 계약을 성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디그롬의 장점에 대해 “그는 지난해 직구의 평균 구속이 99.2마일이었다. 그는 이 투구 데이터 시스템이 시작된 2008년 이후 최고의 평균 구속을 자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니 기자는 불펜 1위로 헨드릭스를 꼽았다. 헨드릭스는 지난 시즌 8승 3패 ERA 3.54 38세이브 113탈삼진을 기록하며 세이브 1위와 함께 마리아노 리베라 상을 수상했다.

헨드릭스는 113개의 탈삼진을 잡는 동안 볼넷은 단 7개만을 허용하며 엄청난 볼넷-삼진 비율을 자랑했다. 그는 돌아오는 2022시즌에도 화이트삭스의 마무리로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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