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전 예약' 이치로, 시애틀 역대 최고의 FA 영입 선정

한동훈 2022. 1. 11.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즈키 이치로가 미국 언론 선정 시애틀 매리너스 역대 최고의 FA 영입으로 뽑혔다.

미국 CBS스포츠는 11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사상 최고의 FA 계약'을 선정했다.

CBS스포츠는 '이치로는 원칙적으로는 메이저리그 신인이었다. 하지만 2001년 매리너스 라인업에 바로 진입한 27세의 일본 리그 베테랑이었다'고 돌아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즈키 이치로.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스즈키 이치로가 미국 언론 선정 시애틀 매리너스 역대 최고의 FA 영입으로 뽑혔다.

미국 CBS스포츠는 11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사상 최고의 FA 계약'을 선정했다. 명예의 전당을 예약한 이치로는 랜디 존슨, 그렉 매덕스, 데이비드 오티즈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치로는 2001시즌을 앞두고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CBS스포츠는 '이치로는 원칙적으로는 메이저리그 신인이었다. 하지만 2001년 매리너스 라인업에 바로 진입한 27세의 일본 리그 베테랑이었다'고 돌아봤다.

CBS스포츠는 '이치로는 프레드 린과 함께 신인왕과 MVP를 동시 석권한 유이한 선수다. 데뷔 시즌 타율 0.328, 출루율 0.374, 장타율 0.440을 기록했다. 첫 3년 동안 도루 121개에 엄청난 수비 실력을 뽐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치로는 시애틀 전체에서는 14시즌을 뛰었다. 지난 25년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다'라 강조했다.

몸값도 합리적이었다. CBS스포츠는 '매리너스는 이치로의 일본 팀인 오릭스 블루웨이브에 포스팅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협상권 획득을 위해 1312만5000달러를 부담했다. 이치로를 데려온 것은 결국 2700만달러(약 323억원)가 넘었다.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치로는 메이저리그 통산 19시즌을 뛰었다. 2653경기 타율 0.311로 은퇴했다. 통산 3089안타 117홈런에 도루 509개를 남겼다.

2004년에는 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다안타 신기록도 세웠다. 무려 762타석에 들어와 262안타를 생산했다.

이치로는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최전성기를 구가했다. 10년 연속 200안타, 10년 연속 올스타, 10년 연속 골드글러브를 휩쓸었다. 2001년은 신인왕과 MVP외에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까지 독식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 칼은 왜 들고 있어 '2살연상 ♥김태희'도 깜짝 놀랄 셀카
'전현무♥' 이혜성 41kg 글래머인데 “외모 강박 폭식증”
이다희, 적나라하게 드러낸 상반신..할 말 잃게 한 파격 노출 드레스
안정환♥이혜원, 결혼 20주년에 생긴 '겹경사'…갑자기 찾아온 행운에 “고생했어 안느”
“유전자 몰빵” 강호동 초등생 아들의 충격적인 골프 실력..“파워부터 쇼맨십까지”
김종국♥송지효, 결혼하나..하하 “아침 식사만 찍어도 초대박” 가상 부부 제안
'혜리♥' 류준열 "사진 찍는 이유? '내가 거기 있었다' 존재감 커"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