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4R MVP에 KB스타즈 박지수..역대 최다 수상 신기록

이서은 기자 2022. 1. 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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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KB스타즈)가 WKBL 4라운드 MVP를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자가 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4라운드 MVP, MIP 결과를 발표했다.

언론사 기자단 투표 결과, 박지수는 총 76표 중 38표를 획득해 MVP를 차지했다.

박지수는 개인 통산 13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하며 신정자(신한은행, 은퇴)를 제치고 역대 최다 수상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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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 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박지수(KB스타즈)가 WKBL 4라운드 MVP를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자가 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4라운드 MVP, MIP 결과를 발표했다.

언론사 기자단 투표 결과, 박지수는 총 76표 중 38표를 획득해 MVP를 차지했다. 2위는 24표를 얻은 강이슬(KB스타즈), 3위는 14표의 김단비(신한은행)가 이름을 올렸다.

박지수는 개인 통산 13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하며 신정자(신한은행, 은퇴)를 제치고 역대 최다 수상자가 됐다.

4라운드 5경기에 출전한 박지수는 득점 1위(21.8득점), 리바운드 1위(14회), 어시스트 1위(2.4회)에 올랐다. 지난달 20일에 개인 통산 4호 트리플더블을, 지난 2일에는 통산 5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정예림(하나원큐)은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투표로 진행된 MIP 투표에서 34표 중 15표를 얻어 개인 통산 두 번째 라운드 MIP에 올랐다.

정예림은 지난달 30일 개인 최다 득점인 18득점을 올렸고, 8일에는 개인 최다인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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