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2차전 MVP' 강승호, 16일 화촉 "힘든 시기에 큰 힘 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베어스 내야수 강승호(29)가 '품절남'이 된다.
강승호는 1월 16일 오후 6시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신부 홍지효씨와 화촉을 밝힌다.
2013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3순위)로 입단한 강승호는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를 거쳐 지난해 최주환의 보상선수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베어스 내야수 강승호(29)가 '품절남'이 된다.
강승호는 1월 16일 오후 6시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신부 홍지효씨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약 3년여의 교제를 거쳐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2013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3순위)로 입단한 강승호는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를 거쳐 지난해 최주환의 보상선수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정규시즌 타율 2할3푼9리 7홈런을 기록한 그는 플레이오프에서 2경기 타율 6할2푼5리(8타수 5안타)로 활약하면서 두산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앞장섰다. 강승호는 플레이오프 2차전 MVP를 받았다.
강승호는 신부에게 "힘든시기 옆에서 큰 힘이 되어 줘서 고맙다"며 "배울점이 많다. 좋은사람 만나서 결혼하게 되어 행복하고, 앞으로 열심히 야구 해서 아내에게 멋진 남편의 모습을 보이겠다" 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현무♥' 이혜성 41kg 글래머인데 "외모 강박 폭식증"
- 이다희, 적나라하게 드러낸 상반신..할 말 잃게 한 파격 노출 드레스
- 안정환♥이혜원, 결혼 20주년에 생긴 '겹경사'..갑자기 찾아온 행운에 "고생했어 안느"
- "유전자 몰빵" 강호동 초등생 아들의 충격적인 골프 실력.."파워부터 쇼맨십까지"
- 김종국♥송지효, 결혼하나..하하 "아침 식사만 찍어도 초대박" 가상 부부 제안
- 쿨 김성수, 홀로 키운 딸 '수시 2관왕' 경사…"착하고 예뻐"(알쿨중독…
- “이휘재 목소리 PTSD” 박나래→김나영·양세찬, ‘세바퀴’ 작심 폭로 …
- 故 송재림, 사망 전 인터뷰서 전한 메시지..“현실서 벗어날 수 없는 사…
- 故 김수미 이어 며느리 서효림도…출연료 미지급 고통 "1억 못 받았다"[…
- "이정도면 건강검진 필수"…신주아, 극단적 뼈마름 몸매에 팬들도 "병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