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규 확진 11명 발생.. 산발적 연쇄감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밤사이 울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
이들 중 12명은 선행 확진자와의 접촉에 따른 감염이다.
해당 집단 누적 확진자는 76명(학교 38, 유치원 11, 가족 등 27)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17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역 누적확진자는 7286명으로 늘었다.
이들 중 12명은 선행 확진자와의 접촉에 따른 감염이다.
3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나머지 2명은 지난 7일 미국과 10일 캐나다에서 각각 입국했다.
주요 감염자 집단별로는 북구 초·중학교 관련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해당 집단 누적 확진자는 76명(학교 38, 유치원 11, 가족 등 27)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거주지별로는 중구 9명, 남구 3명, 북구 3명, 동구 1명, 울주군 1명이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