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규 확진 11명 발생.. 산발적 연쇄감염

이보람 2022. 1. 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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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울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

이들 중 12명은 선행 확진자와의 접촉에 따른 감염이다.

해당 집단 누적 확진자는 76명(학교 38, 유치원 11, 가족 등 27)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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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밤사이 울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

11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17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역 누적확진자는 7286명으로 늘었다.

이들 중 12명은 선행 확진자와의 접촉에 따른 감염이다.

3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나머지 2명은 지난 7일 미국과 10일 캐나다에서 각각 입국했다.

주요 감염자 집단별로는 북구 초·중학교 관련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해당 집단 누적 확진자는 76명(학교 38, 유치원 11, 가족 등 27)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거주지별로는 중구 9명, 남구 3명, 북구 3명, 동구 1명, 울주군 1명이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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