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이어 휴가지까지 따라온다고?" 킴 카다시안, 카녜이 웨스트 행동에 충격[해외이슈]

2022. 1. 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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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카녜이 웨스트(44)가 전 부인 킴 카다시안(41)이 피트 데이비슨(28)과 가려고했던 휴가지 정보까지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10일(현지시간) “킴 카다시안은 원래 1월 초에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피트 데이비슨과 휴가를 보낼 계획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카녜이 웨스트가 그것을 눈치채자, 킴 카다시안은 비밀리에 바하마로 목적지를 바꿨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킴 카다시안은 카녜이 웨스트가 히든힐스에 있는 길 건너편에 있는 집을 샀을 때 별로 달가워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카녜이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 집 건너편에 450만 달러를 주고 집을 구매했다. 요구 가격보다 42만 1,000달러를 더 얹었다.

한편, 카녜이 웨스트는 줄리아 폭스(31)와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페이지식스는 “폭스와의 로맨스는 킴 카다시안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책략”이라고 분석했다.

소식통은 “그것은 관심을 끌기 위한 필사적인 플레이였다”고 말했다.

앞서 이들은 두 번의 데이트를 통해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카녜이 웨스트는 줄리아 폭스를 위해 호텔 스위트룸에서 “깜짝” 이벤트를 선사하기도 했다.

폭스는 “아직 충격이다. 호텔 스위트룸 전체가 옷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것은 모든 여성들의 꿈이었다. 진짜 신데렐라 같은 순간이었어다. 어떻게 한 건지, 어떻게 제시간에 모든 걸 얻어냈는지 모르겠다.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가 두 번째 데이트에서 이런 일을 하느냐? 아무 데이트나! 모든 게 유기적이었다. 어디로 향할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이 미래에 대한 암시라면 저는 그 놀이기구를 매우 좋아한다”고 했다.

줄리아 폭스는 영화 '언컷 젬스'에서 배우 아담 샌들러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카녜이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과의 사이에서 4자녀를 키우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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