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전국 최초 겨울방학 메타버스 영어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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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나사렛대와 손잡고 1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최초로 '2022 천안시 겨울방학 메타버스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된 영어캠프를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운영해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려 한다"며 "이번 캠프를 바탕으로 지속가능 및 발전 가능성을 검토해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천안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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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나사렛대와 손잡고 1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최초로 ‘2022 천안시 겨울방학 메타버스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영어권 실생활 가상 체험공간을 메타버스로 구축해 이번 영어캠프를 열게 됐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나사렛대학교에 위탁해 여름·겨울방학 합숙형 영어캠프를 운영해왔다. 영어캠프는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 92%를 자랑할 만큼 수준 높게 운영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여름방학부터 중지됐다.
4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천안교육지원청을 통해 참가 학생을 모집했다. 지난 10일에는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캠프 메타버스 가상공간 사전체험을 실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된 영어캠프를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운영해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려 한다”며 “이번 캠프를 바탕으로 지속가능 및 발전 가능성을 검토해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천안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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