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노후상수도시설 개선해 물자원 관리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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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노후 상수도시설 개선을 중심으로 물자원 관리에 나선다.
11일 군에 따르면 물의 안정적 공급과 상수도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16억원을 들여 증평읍 죽리·용강리, 증평2산단 배수지 일원 상수관로 개선 공사를 한다.
현재 군의 상수도 유수율은 78.2%다.
군 관계자는 "수도요금 절감과 물자원 관리를 강화해 유수율 85%를 목표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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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유수율 현재 78.2%→85% 목표로 늘릴 계획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노후 상수도시설 개선을 중심으로 물자원 관리에 나선다.
11일 군에 따르면 물의 안정적 공급과 상수도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16억원을 들여 증평읍 죽리·용강리, 증평2산단 배수지 일원 상수관로 개선 공사를 한다.
좌구산 소나무집~죽리초(1.4㎞), 용강2교차로~농업기술센터 삼거리(1.5㎞) 등 2.9㎞ 구간 노후 상수관을 교체한다. 증평2산단 배수지 생활용수 물탱크 2개를 현재 150㎥에서 500㎥ 규모로 늘릴 예정이다.
연탄리~송산리 800m 구간에 상수관로 확장에 1억원, 장동리 130m 구간 노후상수관로 교체에도 1억5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 군의 상수도 유수율은 78.2%다.
군 관계자는 "수도요금 절감과 물자원 관리를 강화해 유수율 85%를 목표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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