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내야수 강승호, 16일 결혼 "앞으로 열심히 야구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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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내야수 강승호(28)가 결혼식을 올린다.
강승호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신부 홍지효씨와 화촉을 밝힌다.
강승호는 "배울 점이 많은 아내를 만나 행복하다. 앞으로 열심히 야구를 해서 멋진 남편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3년 프로에 입문한 강승호는 LG 트윈스, SK 와이번스를 거쳐 2020년 말 프리에이전트(FA) 최주환의 보상선수로 지명돼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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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내야수 강승호(28)가 결혼식을 올린다.
강승호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신부 홍지효씨와 화촉을 밝힌다.
강승호는 "배울 점이 많은 아내를 만나 행복하다. 앞으로 열심히 야구를 해서 멋진 남편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3년 프로에 입문한 강승호는 LG 트윈스, SK 와이번스를 거쳐 2020년 말 프리에이전트(FA) 최주환의 보상선수로 지명돼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113경기에 나가 타율 0.239(301타수 72안타) 7홈런 37타점 47득점 8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76을 기록, 두산의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일조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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