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학군단, 국방부 등 평가서 최우수 3관왕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는 학생군사교육단이 2021년 학군단 설치대학 국방부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또 육군학생군사학교(학군교) 학군단 종합평가, 육군교육사령부 학군단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획득했다.

원광대는 국방 분야에서 특성화된 우위 유지를 위해 학군단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전국 대학에서 처음으로 학군교에 ‘원광수목존’을 조성했다.

지난 2021년 3월에는 원광대와 육군학생군사학교 간 국방프로젝트 협약식을 갖고 공동연구, 공동학술대회, 학술정보 교류 등을 통한 상생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ROTC 총동문회장에 당선된 김상혁(23기) 굿모닝미디어그룹 회장은 4년째 학군단에 1000만원의 지정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원광대 학군단은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학군교 종합평가 우수 또는 최우수 학군단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지난 2020년부터 2년 연속 국방부 평가 최우수 대학, 2021년에는 육군교육사령부 종합평가 최우수 학군단에 선정됐다.

아울러 지난 2020년에는 ROTC 지원자 전국 최고 경쟁률, 2021년 전국 최대 ROTC 정원 할당, 호남권역 내 여자 ROTC 후보생 최다 합격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