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약세..한 때 5,000만원선 무너지기도

이태규 기자 2022. 1. 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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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한때 5,000만원 선이 붕괴되는 등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1일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 현재 비트코인은 개당 5,088만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0.8%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오후 11시께 4,889만원까지 하락하며 5,000만원 선을 내줬다.

전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 역시 한때 360만원까지 하락했다가 지금은 370만원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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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경제]

국내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한때 5,000만원 선이 붕괴되는 등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1일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 현재 비트코인은 개당 5,088만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0.8%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오후 11시께 4,889만원까지 하락하며 5,000만원 선을 내줬다. 지난해 8월 6일(4,625만원)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가격이었다. 미국에서도 비트코인은 한 때 4만달러선이 붕괴하며 3만 9,550달러까지 내렸다.

전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 역시 한때 360만원까지 하락했다가 지금은 370만원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지난해 11월 초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긴축 예고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태규 기자 class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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