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계약원가심사로 23억원 예산 절감

안산=김동우 기자 2022. 1. 11.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한 해 동안 '계약원가 심사'를 통해 23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계약원가 심사는 사업 발주 전 발주부서에서 제시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산시청 전경. /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한 해 동안 ‘계약원가 심사’를 통해 23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계약원가 심사는 사업 발주 전 발주부서에서 제시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다.

심사대상은 추정금액기준 공사의 경우 1억5000만원 이상, 용역 3000만원 이상, 물품 제조 및 구매 2000만원 이상 사업이다. 

시는 작년 한 해 동안 총 236건 모두 1095억원 규모의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불합리한 공종 및 공법 개선 ▲과다 계상된 물량 및 요율의 시정 ▲공종 누락분 보완 ▲노임·품셈적용 오류 등을 바로잡았다. 

특히 건설장비의 운반거리를 단축하고 운반속도를 현장에 가장 적합하도록 조정하는 등의 방법으로 사업비를 2억6천만 원 절감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심사를 통해 합리적으로 원가를 산출하고, 불필요한 예산사용을 차단해 소중한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사이즈에 깜놀"… '성인BJ' 변신한 걸그룹 멤버?
"깊게 파인 허벅지라인"…전소민, '헉' 과감하네
"한국은 속국"… 큰절 안한 아이돌 멤버, 중국행?
"왜 XX 되려고 해?"… 제이, '성희롱 발언' 황당
"청순·섹시→우아… 아이유, 뭘 입어도 예뻐
"네가 사람이야?"… 시청자 게시판 쑥대밭
"하늘 가릴 수 있냐"던 영탁… 이미지 어쩌나
양세찬, 전소민 도 넘은 폭로… 논란에 영상 삭제?
"죄송하다"… '걸그룹 얼평' 민찬, 재차 사과
스태프 전원에 '프라다 지갑' 선물한 최강창민

안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