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성남FC 미드필더 박태준 임대 영입

이서은 기자 2022. 1. 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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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서울 이랜드FC가 성남FC 미드필더 박태준(22)을 임대로 품었다.

박태준은 풍생중, 풍생고를 거쳐 2018년 성남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박태준은 2017 백운기 전국고등대회 준우승, 2017 K리그 주니어챔피언십 준우승을 이끌며 졸업 후 성남으로 직행하며 프로 진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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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 사진=서울 이랜드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축구 서울 이랜드FC가 성남FC 미드필더 박태준(22)을 임대로 품었다.

박태준은 풍생중, 풍생고를 거쳐 2018년 성남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박태준은 2017 백운기 전국고등대회 준우승, 2017 K리그 주니어챔피언십 준우승을 이끌며 졸업 후 성남으로 직행하며 프로 진출을 알렸다. 특히 프로 데뷔해 20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1부 리그 승격에 공헌했다.

프로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9년 정정용 감독의 부름을 받아 U-20 월드컵에 출전하며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후 2021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안양으로 임대 이적한 박태준은 20경기에 출전해 6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박태준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모두 가능한 자원으로 전술의 다양성을 더해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더해, 볼을 소유하는 능력과 전진성이 가장 뛰어난 장점으로 꼽히는 선수다.

서울 이랜드에 합류한 박태준은 "서울 이랜드에서 승격이 이뤄내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개인적인 목표는 많은 경기에 출전해 팬분들께 박태준이라는 선수를 알리고 싶다. 팀 목표와 개인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 정정용 감독님, 코치님들 그리고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이번 시즌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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