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단신]SNS 달군 롯데월드 매직캐슬 '얼음성' 外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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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뜨겁게 달군 롯데월드 매직캐슬 ‘얼음성’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캐슬이 새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명소로 떠올랐다. 매직캐슬은 새하얀 얼음으로 뒤덮여 크리스털처럼 꽁꽁 얼어가는 성의 모습을 3D 영상 미디어로 연출했다. 얼음으로 변신한 매직캐슬은 영롱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애니메이션 속 얼음성을 연상하게 한다. 매일 오후 8시 30분에는 화려한 색감과 스팩터클한 영상이 어우러진 3D 매핑쇼 ‘매직캐슬 라이츠업’이 펼쳐진다. 마법사 로티와 함께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과거에서 미래로 떠나는 시간 여행을 주제로 롯데월드의 폐장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매직캐슬 미디어 영상은 롯데월드 SNS 공식 계정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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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즐기는 얼음낚시···서울랜드 ‘빙어 얼음낚시 체험장’ 개장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가 도심에서 얼음낚시를 할 수 있는 ‘빙어 얼음낚시 체험장’을 운영한다. 올해의 얼음낚시 체험장은 서울랜드 스노우펀파크에서 라바 눈썰매장 옆 호수로 자리를 옮겨 관람객들이 보다 넓어진 공간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들은 10만 마리의 빙어가 방사된 물 반 고기 반의 체험장에서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체험료는 1인당 1만 원이며, 이용 시 낚시대와 먹이·빙어통·의자·끌 등 장비가 제공된다. 유아들은 얼음낚시 대신 삼천리동산 연꽃분수에 마련된 공간에서 빙어 뜰채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이용 요금은 1인당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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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마일리지·상품권 유효기간 추가 연장

하나투어가 2022년 상반기 소멸 예정인 마일리지와 여행상품권의 유효기간을 6개월 추가 연장한다. 코로나19 재확산과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해외여행이 제한된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연장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 만료 예정인 마일리지와 여행상품권으로 총 153억 원 규모다. 하나투어 마일리지와 여행상품권의 유효기간은 5년이다. 앞서 하나투어는 지난 2020년 1월에 1년, 2021년 1월과 7월에 각각 6개월씩 총 2년 유효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2020년에 유효기간이 연장된 회원의 경우 이번 조치로 유효기간이 총 2년 6개월 연장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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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복합 리조트 개장 이후 최대 실적

롯데관광개발이 2021년 12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 리조트의 매출액이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개장 이후 최대 실적이다. 호텔 부문의 경우 지난해 12월 매출 115억 원을 기록해 개관 1년 만에 처음으로 100억 원대 매출 고지에 올라섰다. 지난해 말 두 번째 타워을 오픈하고 총 1,600개 객실을 가동하게 되면서 실적을 끌어올렸다. 호텔 부문의 총운영이익(GOP)은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카지노 부문도 12월 한 달에만 81억 3,000만 원의 최대 매출을 올렸다.

최성욱 기자 secre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