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5급 이하 공무원 53명 늘린다

김재광 2022. 1. 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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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공무원 정원 53명을 늘리기로 했다.

11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기관·직급별 지방공무원 정원은 3409명이다.

도 교육청은 "2022년 지방공무원 총액인건비 국가정책 수요를 반영하고 학교 신설에 따른 교육행정수요를 고려해 지방공무원 단위 기관별, 직급별 정원을 개정하고자 한다"며 '충청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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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안' 입법예고…도의회 부의안건 공고

[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공무원 정원 53명을 늘리기로 했다.

11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기관·직급별 지방공무원 정원은 3409명이다. 조례 개정을 거쳐 정원을 3462명으로 53명(일반직 37명, 교육전문직 16명) 증원할 계획이다.

'지방교육행정기관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보면 시·도 교육청 지방공무원 정원의 총수는 해당 시·도의 조례로 정하게 돼 있다.

도 교육청은 "2022년 지방공무원 총액인건비 국가정책 수요를 반영하고 학교 신설에 따른 교육행정수요를 고려해 지방공무원 단위 기관별, 직급별 정원을 개정하고자 한다"며 '충청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지난 10일 조례안을 충북도의회 부의안건으로 공고했다.

지방공무원 정원은 3409명에서 3462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일반직 정원은 3070명에서 3107명으로 37명 는다. 이 가운데 5급 이하 공무원은 3030명에서 3067명으로 37명 증원된다.

교육전문직원 정원은 319명에서 335명으로 16명 늘린다.

일반직 5급 상당 이하 장학관, 교육연구관, 장학사, 교육연구사는 281명에서 297명으로 16명 늘게 된다.

도 교육청의 증원 계획은 충북도의회 심의·의결을 거쳐야 확정된다. 소요되는 인건비는 향후 5년간 249억2585만 원이다.

도 교육청은 재원을 보통교부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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