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산, 측면 수비수 박세진 영입으로 수비 강화

박지혁 2022. 1. 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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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부산 아이파크가 측면 수비수 박세진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11일 전했다.

K리그 통산 107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이다.

박세진은 "고향(부산)의 프로팀인 부산 아이파크에 합류하게 돼 행복하다. 팀이 목표하는 곳에 함께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들에게 팀이 목표로 하는 K리그1 승격을 선물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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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K리그 107경기 출전 베테랑

[서울=뉴시스]프로축구 부산, 측면 수비수 박세진 영입으로 수비 강화 (사진 = 부산 아이파크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부산 아이파크가 측면 수비수 박세진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11일 전했다.

영남대 2학년을 마친 뒤, 대구FC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박세진은 풀백과 윙백을 오가며 데뷔 시즌부터 30경기에 출전하는 등 주전 선수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107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이다. 공격적인 오버래핑과 킥이 인상적이다.

포메이션에 상관없이 좌우 수비 모두 가능하며, 양발 사용이 자유롭다는 게 장점이다. 또 빠른 스피드와 많은 활동량으로 상대 팀을 압도한다.

지난해에는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34경기에 출장, 4도움을 기록했다.

박세진은 "고향(부산)의 프로팀인 부산 아이파크에 합류하게 돼 행복하다. 팀이 목표하는 곳에 함께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들에게 팀이 목표로 하는 K리그1 승격을 선물하고 싶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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