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강승호 16일 결혼.."힘든 시기에 큰 힘"

김민경 기자 2022. 1. 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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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내야수 강승호(29)가 오는 16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에 있는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신부 홍지효씨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약 3년여 동안 교제하며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강승호는 신부에게 "힘든 시기에 옆에서 큰 힘이 되어 줘서 고맙다"며, "배울점이 많다. 좋은사람 만나서 결혼하게 되어 행복하고, 앞으로 열심히 야구 해서 아내에게 멋진 남편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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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강승호(오른쪽)가 신부 홍지효씨와 결혼한다. ⓒ 두산 베어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내야수 강승호(29)가 오는 16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에 있는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신부 홍지효씨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약 3년여 동안 교제하며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강승호는 신부에게 "힘든 시기에 옆에서 큰 힘이 되어 줘서 고맙다"며, "배울점이 많다. 좋은사람 만나서 결혼하게 되어 행복하고, 앞으로 열심히 야구 해서 아내에게 멋진 남편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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