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ICT 인재' 육성..청년 장애인 'SIAT'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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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가 청년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인 '2022 씨앗(SIAT)'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씨앗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판교디지털훈련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청년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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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가 청년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인 '2022 씨앗(SIAT)'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씨앗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판교디지털훈련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청년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SK㈜ C&C, SK쉴더스, 롯데정보통신, 하나금융TI, 현대 IT&E 등 23개 기업들이 '씨앗 얼라이언스'를 맺고, 교육과정 설계와 취업을 지원한다. 2017년 1기부터 작년 5기까지 누적 수료생 154명 중 13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 과정은 △SW 개발자 직무 △SW 테스트 엔지니어 직무 △경영사무지원 직무다. SW 개발자 직무는 IT개발 업무 전반을 담당하고, SW 테스트 엔지니어 직무는 IT품질 전문인력으로 시스템 SW의 기능·성능 테스트 및 검증 업무를 수행한다. 경영사무지원 직무는 일반 경영관리의 사무업무를 담당한다.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장애인으로 고졸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워크투게더 포털 내 교육훈련정보에서 서류 마감은 이달 23일까지이며, 26~27일 면접전형 후 28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생들은 2월부터 8월까지 과정별로 5~6개월간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 소재한 판교디지털훈련센터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생들은 교육과정 수료 후 8월, 씨앗 참여 기업들의 채용전형을 거쳐 해당 기업에 계약직으로 채용 후 정직원으로 전환된다.
김성한 SK㈜ C&C SV담당은 "씨앗 프로그램은 청년장애인이 ICT 전문가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이라며 "국내 대표 장애인 ICT 전문가 취업 등용문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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