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85개 무역통상진흥시책 추진

천영준 2022. 1. 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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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2022년 중소·중견기업 무역통상 진흥시책 종합추진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11일 도에 따르면 85억6000만원을 투입해 85개 무역통상 진흥시책 사업을 추진, 4696개 기업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 물류 대란 등 불확실성에 대한 중소·중견기업 무역통상 진흥시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수출기업의 애로가 해소되고 수출이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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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가 2022년 중소·중견기업 무역통상 진흥시책 종합추진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11일 도에 따르면 85억6000만원을 투입해 85개 무역통상 진흥시책 사업을 추진, 4696개 기업을 지원한다.

주요 시책은 해외전략시장 수출 촉진을 위한 마케팅 지원과 신남방·신북방 등 유망지역별 진출 전략에 따른 시장 다변화 지원이다.

수출기업 저변 확대를 위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도 이뤄진다. 물류애로 해소를 위해 바우처를 확대하고, 공동물류창고 활용 시책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충북도 기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청주상공회의소 등 도내 7개 기관이 협력해 운영한다.

개별 시책 사업은 추진 일정에 맞춰 공고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 물류 대란 등 불확실성에 대한 중소·중견기업 무역통상 진흥시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수출기업의 애로가 해소되고 수출이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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