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신남식씨 등 공수의 6명 위촉..선제적 가축방역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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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AI·구제역·ASF 등 가축전염병의 선제적 예방과 동물 복지향상을 위해 관내 수의사 6명을 '2022년 고창군 공수의'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1년간 담당 공수의 지역의 가축사육 농가에 대한 동물의 진료,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브루셀라병 및 결핵 혈청검사를 위한 채혈, 고병원성 AI 간이검사 및 가축전염병의 예찰업무 등 관내 가축방역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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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AI·구제역·ASF 등 가축전염병의 선제적 예방과 동물 복지향상을 위해 관내 수의사 6명을 ‘2022년 고창군 공수의’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유기상 군수, 신남식 연합동물병원장을 비롯한 관내 개업 수의사 6명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코로나19 확산방지 기본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1년간 담당 공수의 지역의 가축사육 농가에 대한 동물의 진료,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브루셀라병 및 결핵 혈청검사를 위한 채혈, 고병원성 AI 간이검사 및 가축전염병의 예찰업무 등 관내 가축방역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특별방역대책 기간에는 전염병별 감수성 동물에 대한 순회 예찰과 전염병 발생 신고 접수 및 1차 확인의 역할과 가축질병 발생시에는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발생지역 내 살처분, 예방접종 및 예찰활동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고병원성 AI와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공수의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방역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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