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퓨처넷, 디지털사이니지에 공기청정 시스템 통합 제공 사업 추진

김민선 기자 2022. 1. 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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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CT 전문기업인 현대퓨처넷은 임인년 첫 신규 사업으로 디지털 친환경 오피스(DEO)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퓨처넷은 지난 10일 어썸레이(공기 정화), 씨넥스존(화상회의 설비), 군월드(건설IT사) 등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디지털 친환경 오피스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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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친환경 오피스 사업 위한 MOU 체결

(지디넷코리아=김민선 기자)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CT 전문기업인 현대퓨처넷은 임인년 첫 신규 사업으로 디지털 친환경 오피스(DEO)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 친환경 오피스 사업은 디지털사이니지 상품에 실내 공기 정화 시스템을 접목해 쾌적한 사무환경을 구축하는 신개념 스마트 오피스 서비스이다.

현대퓨처넷은 지난 10일 어썸레이(공기 정화), 씨넥스존(화상회의 설비), 군월드(건설IT사) 등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디지털 친환경 오피스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대퓨처넷이 디지털 친환경 오피스 사업을 위해 어썸레이, 씨넥스존, 군월드 등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광일 씨넥스존 대표, 권정우 어썸레이 CFO, 류성택 현대퓨처넷 대표, 이동군 군월드 대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표준화된 기존 오피스에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과 함께 실내 공기 정화 시스템, 화상회의 솔루션, 친환경 건설자재 및 가구 등을 통합해 제공하기로 했다. 현대퓨처넷은 이로써 전문성을 갖는 파트너사와 시너지를 창출하여 기업가치를 더욱 제고할 계획이다.

현대퓨처넷은 다양한 기업들과 지속적인 서비스 안정화 및 고도화 작업을 거쳐 올해 2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2021년 12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류성택 현대퓨처넷 대표는 “팬데믹 위기 속에서, 기업과 개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은 점점 비대면, 친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중소기업들과 상생협력함과 동시에 ESG 경영을 위한 친환경 스마트 오피스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퓨처넷은 ‘21년 케이블 사업을 매각하고, 매각자금을 활용하여 현대백화점그룹 생활•문화•건강 ICT 분야에 대한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작년 디스트릭트사와 함께 여수와강릉 아르떼뮤지엄을 개관하여 실감컨텐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민선 기자(yoyoma@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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