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관광객 편의·머드박람회 성공 개최 도로망 정비

유순상 2022. 1. 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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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가 올해 '보령 방문의 해'와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늘어난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보령머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도로망 정비에 나선다.

1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 559억 9000만원을 투입, 시내 가로망 및 시도·농어촌 도로 정비사업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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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보령 방문의 해·보령해저개통으로 관광객들 큰폭 증가
주민교통 편익 증진·지역 균형발전 가속도

보령시청

[보령=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올해 '보령 방문의 해'와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늘어난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보령머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도로망 정비에 나선다.

1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 559억 9000만원을 투입, 시내 가로망 및 시도·농어촌 도로 정비사업을 벌인다. 도시계획도로 개설 13개 사업 147억 2000만원, 시도 선형개량 및 개설 8개 사업 79억 8000만 원, 농어촌도로 정비 23개 사업 71억 7000만원, 도로정비사업 38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특히 해저터널 개통과 함께 머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원산도 내 도로와 주차장, 공중화장실 등 주변 인프라시설 구축 9개 사업에 총 223억 2000만원을 투입한다.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38억 원을 들여 주변 도로를 정비하고 원산도 내 도로 4개 노선과 공영주차장 2개소(470면), 공중화장실 2개소(선촌항, 진말)를 연내 완료,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몰려드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과 지역 균형발전에 가속도를 낼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 장기 미집행으로 인한 실효 대상인 대천26통(소3-102) 등 도시계획도로 5개 노선 보상을 추진하고 시도 정비사업으로 시도9호 해안도로~대천방조제 교량건설 등 5개 사업을 본격추진한다.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은 주산209호(야주선) 미확장노선 실시설계를 마치고, 웅천101호(굴들선) 등 12개 사업 보상 추진과 남포210호(양매선) 등 10개 사업 공사에 들어간다.

김동일 시장은“보령 방문의 해를 맞아 도로망 정비로 방문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균형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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