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0일 154명 확진·4명 사망..사흘 연속 100명대

강남주 기자 2022. 1. 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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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지에서 5명이 추가되는 등 인천에서 지난 10일 15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 4명이 사망했다.

인천시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154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지역 누적 확진자는 3만4498명으로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 4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숨져 지역 누계 사망자는 30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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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집단감염지에서 5명이 추가되는 등 인천에서 지난 10일 15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 4명이 사망했다.

인천시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154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지역 누적 확진자는 3만4498명으로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확진자 수는 지난 8일 185명, 9일 125명에 이어 사흘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9일)에 비해서는 29명 증가했다.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5명, 확진자 접촉 77명, 감염경로 미상 59명, 해외유입 13명 등이다.

집단감염지별 추가 확진자 수는 Δ남동구 소재 중학교 3명(누적 43명) Δ남동구 소재 직장6 1명(누적 16명) Δ서구 소재 어린이집6 1명(누적 27명)이다.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 4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숨져 지역 누계 사망자는 308명이 됐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중환자병상(123개) 39%, 준중환병상(194개) 37.6%, 일반병상(1198개) 16.3%, 생활치료센터(1482명) 42.3%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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