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0일 신규 확진 1115명..중증병상 사용률 45.8%

진현권 기자 2022. 1. 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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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10일 1100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9만9600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 19만8485명보다 1115명 늘었다.

한편 경기도는 11일 0시 현재 4645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35.4%인 1644개를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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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등 영향
11일 0시 기준 경기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9만9600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 19만8485명보다 1115명 늘었다./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10일 1100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9만9600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 19만8485명보다 1115명 늘었다.

이는 9일 신규 확진자 1014명에 비해 101명, 1주전 확진자수(3일 947명)에 비해선 168명 각각 많다.

도내 일일 신규확진자수는 지난해 12월 14~31일 1400~2200명대를 기록하다 올해들어 1일 1277명, 2일 917명, 3일 947명으로 1000명대 아래까지 내려왔다.

그러다 4~7일 1200~1400명대로 올라섰지만 8일(1114명), 9일(1014명), 10일(1115명) 1000~1100명대로 감소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주말효과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시·군별 확진자는 평택시가 24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성남시 101명, 화성시 79명, 수원시 77명, 용인시 74명, 고양시 66명, 남양주시 52명, 안양시 43명 등이다.

한편 경기도는 11일 0시 현재 4645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35.4%인 1644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 병상은 607개 중 45.8%인 278개를 사용 중이다.

신규 사망자는 15명 늘어 누적 1955명으로 집계됐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11개 시설)는 확보된 3437호(준비 916호 포함-실제 2521호) 중 1367호를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54.2%다.

도내 재택치료자는 5795명으로 전날(5691명)보다 104명 많고, 누적 치료자는 6만2952명으로 집계됐다.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차 이상 받은 경기도민은 총 1161만5964명으로 인구(1331만5895명) 대비 86.2%, 2차까지 완료한 인원은 총 1129만1107명으로 인구 대비 83.7%, 추가 접종자는 529만4586명으로 인구 대비 39.3%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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