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 모집..2월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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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2022년도에 활동할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를 오는 2월7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대학 생활과 대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Y퓨처리스트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구체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그들의 재능이 더욱 밝게 빛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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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KT가 2022년도에 활동할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를 오는 2월7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20년차를 맞는 Y퓨처리스트는 국내 4년제 대학 3~6학기 재·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는 서류 심사와 비대면 면접을 통해 총 70명의 Y퓨처리스트를 신규 선발할 예정이다.
Y퓨처리스트에 선발된 대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티브 클래스와 팀 별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다. KT 실무진, 2년차 Y퓨처리스트들과 함께 마케팅 기획부터 Y브랜드 SNS채널 운영, 콘텐츠 제작까지 수행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오는 2월 말부터 9월까지 약 6개월이다. 1년차 활동이 종료된 후에 추가로 2년차 활동에도 지원할 수 있다.
한편 KT는 Y퓨처리스트가 직접 기획한 웹드라마, '내 대학생활은 주미 다 했다'(주미 다 했다)를 Y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주미 다 했다는 Y퓨처리스트 콘텐츠 기획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최우수 시놉시스를 전문 제작진이 참여해 제작한 웹 드라마다. 인기 웹드라마 '에이틴'의 작가인 김사라 작가가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다.
주미 다 했다는 대면 없이 주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요즘 대학생활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등장인물들 간의 소통이 화상회의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연출했다. Y퓨처리스트 대학생들의 실제 경험담도 반영해 더욱 공감되도록 제작됐다.
이 콘텐츠를 기획한 Y퓨처리스트도 다수 조연으로 참여했다. 주미 다했다의 최초 기획자이며 주인공 친구 역할로 까메오 출연한 Y퓨처리스트 서영서씨는 "우리의 실제 이야기가 담긴 기획안이 웹드라마로 제작돼 정말 신기하고 영광스럽다"는 소감을 말했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대학 생활과 대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Y퓨처리스트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구체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그들의 재능이 더욱 밝게 빛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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