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중대재해관리팀 신설..사고 예방 총력

임미나 2022. 1. 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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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이달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전담 태스크포스(TF)로 가칭 '중대재해관리팀'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담 조직은 팀장과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6명으로 구성돼 ▲ 중대재해 예방에 필요한 인력 및 예산 확보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 검토·관리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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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서울 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이달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전담 태스크포스(TF)로 가칭 '중대재해관리팀'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 지방자치단체 발주 공사의 책임자인 자치단체장에게 종사자의 안전에 관한 의무가 부여된다.

이에 구는 효과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을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해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담 조직은 팀장과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6명으로 구성돼 ▲ 중대재해 예방에 필요한 인력 및 예산 확보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 검토·관리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지역 사업장과 구 발주공사, 소속 공무직 및 청원경찰, 기간제 노동자를 대상으로 안전실태 조사와 위험성 평가도 벌인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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