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로 공공·민간 등기 받아본다.. '공인알림문자' 서비스 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신 3사가 문자메시지(MMS·RCS)로 공공·민간 고지서와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는 '공인알림문자' 서비스를 시작한다.
발송기관은 전화번호를 모르는 이용자에게도 발송이 가능하고, 수신자는 다른 공인전자문서중계 서비스와는 달리 스마트폰에 별도 앱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향후 통신 3사는 손쉽게 공인전자문서를 확인하고 열람할 수 있도록 기본 문자함 안에 '공인알림문자 전자문서함'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신 3사가 문자메시지(MMS·RCS)로 공공·민간 고지서와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는 ‘공인알림문자’ 서비스를 시작한다.
11일 SK텔레콤(017670)·KT(030200)·LG유플러스(032640)는 공인알림문자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공인알림문자를 통해 발송된 전자문서는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에 따라 오프라인 등기와 같이 고지를 했다는 ‘유통 사실’에 대한 법적 효력을 보장받는다. 발송기관은 전화번호를 모르는 이용자에게도 발송이 가능하고, 수신자는 다른 공인전자문서중계 서비스와는 달리 스마트폰에 별도 앱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또 본인 인증을 통해서만 문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우편물 분실, 훼손 등 개인정보 유출에도 안전하다. 향후 통신 3사는 손쉽게 공인전자문서를 확인하고 열람할 수 있도록 기본 문자함 안에 ‘공인알림문자 전자문서함’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으9, 적당히 마셔' 여친에게 온 대리기사의 소름 문자
- 1,980억 횡령 오스템 직원 휴대전화 7대 사용… 핵심 물증 나오나
- '그렇게 막아도 소용없네'…中 사로잡은 한국산 '이것'
- '신변보호 살해' 이석준에게 넘어간 피해자 주소, 공무원이 흘렸다…1,101건 유출
- 강아지 '빙빙' 돌리고 때린 견주 찾았다…'미워서 그랬다'
- [시그널] 권영수 'LG엔솔, 시총 230조 中CATL 추월할 것'
- 윤석열, 억대 법인 수입차 ‘낙인’ 찍는다…번호판에 색 표시
- 與현근택도 김용민도 정용진 '보이콧'…'스벅 안 간다'
- 韓 방역 비웃던 日…확진 100명대→8,000명대 '폭증' 무슨 일?
- 김만배 측 '이재명 지시' 언급…국힘 '李 몸통이라는 자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