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설 연휴 '상수도 공급 특별대책'..사전점검·기동수리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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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인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주요 상수도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해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보수 및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기동수리장비 및 수도계량기 등 주요 기자재를 사전에 확보해 겨울철 계량기 동파 등으로 인한 급수사고 발생 시 시설복구에 소요되는 시간 최소화에도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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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도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도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 공급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설 연휴 전인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주요 상수도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해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보수 및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기동수리장비 및 수도계량기 등 주요 기자재를 사전에 확보해 겨울철 계량기 동파 등으로 인한 급수사고 발생 시 시설복구에 소요되는 시간 최소화에도 대비한다.
설 연휴 동안에는 경남도와 시군에서는 ‘상수도 급수대책 상황실’과 ‘기동수리반’을 설치·운영한다.
이재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도민들께서도 한파로 인한 동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량기 등 수돗물 관련 시설 보온조치에 협조를 부탁드리며, 급수사고 발생 시 도민들이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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