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왕숙2·하남 교산' 3기 신도시 가상현실에서 먼저 본다

금준혁 기자 2022. 1. 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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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남양주 왕숙2 신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상도시 체험서비스를 개선하고 서비스 대상을 하남 교산 신도시로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LH는 3기 신도시 개발 이후의 모습을 간접체험 할 수 있도록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지난해 11월부터 남양주 왕숙2 신도시에 시범적으로 3D 가상도시 체험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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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도시 체험서비스 기능 개선 및 추가
3D 가상도시 체험서비스(LH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남양주 왕숙2 신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상도시 체험서비스를 개선하고 서비스 대상을 하남 교산 신도시로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LH는 3기 신도시 개발 이후의 모습을 간접체험 할 수 있도록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지난해 11월부터 남양주 왕숙2 신도시에 시범적으로 3D 가상도시 체험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LH는 시범운영을 통해 발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편리한 서비스와 함께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일부 기능을 추가 및 개선했다.

기존 건물 외벽으로만 설정돼 있던 조망 시점에 거실 내부가 추가돼 현실감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신도시 기본 정보를 카드뉴스 형태로 전달한다.

신경철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3기 신도시 3D 가상도시 체험서비스를 이용하면 내가 살 집의 조망과 일조 등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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