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176명·88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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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76명과 88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9090명, 전남 6874명으로 늘었다.
11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7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8915~909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에서는 전날 8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6787~687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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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76명과 88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9090명, 전남 6874명으로 늘었다.
11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7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8915~909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난 9일 133명에 이어 다시 일일 최다 확진자 수를 경신했다
감염경로별로 △동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26명(누적 35명) △동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8명(누적 77명) △서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 1명(누적 18명) △광산구 소재 유치원 관련 5명(누적 65명) △광산구 소재 C초등학교 관련 15명(누적 29명) △광산구 소재 E초등학교 관련 3명(누적 21명) △남구 소재 C초등학교 관련 4명(누적 34명) △서구 소재 B초등학교 관련 3명(누적 29명) △광산구 소재 E제조업체 관련 1명 △광산구 소재 M제조업체 관련 6명(누적 33명) △광산구 소재 L제조업체 관련 2명(누적 36명) △광주지역 기존 확진자 관련 69명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5명이다.
또 △전남지역 확진자 관련 13명 △경기지역 확진자 관련 1명 △서울지역 확진자 관련 1명 △전북지역 확진자 관련 1명 △제주지역 확진자 관련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에서는 전날 8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6787~687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 목포시 41명, 무안군 11명, 나주시 10명, 화순군 7명, 순천시 4명, 여수시·해남군 각 3명, 광양시·고흥군 각 2명, 곡성군·강진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각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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