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 누적 취급액 1조원 돌파

오주현 2022. 1. 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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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아담대) 상품의 누적 취급액이 출시 1년여 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케이뱅크의 아담대 평균 금리는 연 2.98%로, 4대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연 3.61∼3.82%)보다 낮았다.

케이뱅크는 "기존 담보대출에서 케이뱅크 아담대로 갈아탄 고객의 1인 평균 이자 절감 비용은 연간 약 140만원"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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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 누적 취급액 1조원 돌파 [케이뱅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아담대) 상품의 누적 취급액이 출시 1년여 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아파트담보대출은 대출 신청부터 대출금 수령까지의 전 과정을 100% 비대면으로 구현한 상품이다.

본인 소유 아파트 주소, 연 소득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약 2분 만에 예상 금리와 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업계 최초로 전자상환위임장을 개발해 담보대출 대환 신청 시 필요한 서류도 간소화했다. 인감 증명서 없이 '전자 서명'만으로 위임절차가 끝나도록 했다.

대출 신청 후 승인이 되기까지 통상 6일이 걸렸지만, 자동화 개선을 통해 소요 시간을 2일로 대폭 줄였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케이뱅크의 아담대 평균 금리는 연 2.98%로, 4대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연 3.61∼3.82%)보다 낮았다.

이에 따라 케이뱅크 아담대로 갈아탄 고객의 이자 절감 효과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뱅크는 "기존 담보대출에서 케이뱅크 아담대로 갈아탄 고객의 1인 평균 이자 절감 비용은 연간 약 140만원"이라고 분석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을 기반으로 금융은 물론 타 영역까지 아우르는 혁신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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