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1년 부적합 농산물 22건(0.6%) 전량폐기·행정처분

부산=박비주안 기자 2022. 1. 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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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는 지난해 엄궁·반여 농산물 도매시장 반입 및 유통 농산물 3,664건(반입 2,251건, 유통 1,413건)에 대해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3,642건(99.4%)이 적합했다고 11일 밝혔다.

잔류농약 허용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22건(0.6%)으로 엽채류 17건, 과일류 2건, 엽경채류 1건, 허브류 1건, 박과과채류 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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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건환경 연구원은 2021년 유통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안정성 검사를 시행했고 부적합 농산물에 대해서는 전량폐기 및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사진=박비주안 기자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는 지난해 엄궁·반여 농산물 도매시장 반입 및 유통 농산물 3,664건(반입 2,251건, 유통 1,413건)에 대해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3,642건(99.4%)이 적합했다고 11일 밝혔다.

잔류농약 허용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22건(0.6%)으로 엽채류 17건, 과일류 2건, 엽경채류 1건, 허브류 1건, 박과과채류 1건이다. 해당 농산물에서는 다이아지논, 카두사포스, 클로르피리포스 등 12종의 살충제와 프로시미돈, 카벤다짐, 클로로탈로닐 등 7종의 살균제가 검출됐다.

연구원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 22건 중 경매 전 농산물 16건은 전량인 923.3kg을 즉시 압류·폐기해 유통을 사전에 차단했고, 생산자를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또한, 지역 대형마트 및 백화점,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 중인 유통 농산물 중 부적합 판정을 받은 6건은 관계기관에 통보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안병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다소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지속적으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나가 시민들이 농산물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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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비주안 기자 moneys08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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