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페네르바체, 데미르스포르에 덜미

류한준 2022. 1. 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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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6, 페네르바체)가 선발 출전해 전, 후반 교체없이 풀타임을 소화했다.

페네르바체는 11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2021-2022시즌 터키 프로축구 쉬페르리그(1부리그) 20라운드 데미르스포르와 홈 경기를 치렀다.

페네르바체는 1-2로 역전패했다.

페네르바체는 지난달(12월) 14일 가지안테프전(1-2 패) 이후 한 달만에 다시 한 번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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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김민재(26, 페네르바체)가 선발 출전해 전, 후반 교체없이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러나 소속팀은 웃지 못했다.

페네르바체는 11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2021-2022시즌 터키 프로축구 쉬페르리그(1부리그) 20라운드 데미르스포르와 홈 경기를 치렀다. 페네르바체는 1-2로 역전패했다.

페네르바체는 지난달(12월) 14일 가지안테프전(1-2 패) 이후 한 달만에 다시 한 번 덜미를 잡혔다.

터키 프로축구 페네르바체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는 11일(한국시간) 열린 2021-2022시즌 터키리그 데미르스포르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페네르바체는 이날 1-2로 역전패했다. [사진=페네르바체 구단 공식 트위터 캡쳐]

페네르바체는 기선제압했다. 전반 29분 상대 파울로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고 키커로 나선 에네르 발렌시아가 침착하게 마무리해 1-0으로 앞섰다.

그러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데미르스포르는 전반 34분 균형을 맞췄다. 괴칸 인러가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페네르바체 골망을 그대로 갈랐다.

데미르스포르는 후반 시작과 함께 역전골을 넣었다. 후반 1분 유네스 발랑다가 페네르바체 골망을 다시 한 번 흔들었다.

페네르바체는 이날 패배로 9승 5무 6패(승점32)가 되면서 리그 5위로 내려갔다. 데미르스포르는 9승 6무 5패(승점33)로 페네르바체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김민재는 유럽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6.63을 받았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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