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락공원·추모공원, 설 연휴 전면 폐쇄

박채오 기자 2022. 1. 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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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2월2일까지의 설 연휴 5일간 영락공원, 추모공원의 공설묘지 및 봉안시설(봉안당, 봉안담, 봉안묘)이 전면 폐쇄된다.

부산시는 설을 맞아 약 20만명의 고인이 안치된 영락공원, 추모공원에 성묘객들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사전 예약접수는 12일 오전 9시부터 부산시설공단 부산영락공원 홈페이지 또는 부산추모공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봉안당 방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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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4일동안 사전 예약제 한시적 운영
지난해 9월29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영락공원에서 이른 성묘를 하고 있는 성묘객들의 모습. ©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29일부터 2월2일까지의 설 연휴 5일간 영락공원, 추모공원의 공설묘지 및 봉안시설(봉안당, 봉안담, 봉안묘)이 전면 폐쇄된다.

부산시는 설을 맞아 약 20만명의 고인이 안치된 영락공원, 추모공원에 성묘객들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다만 22일과 23일, 2월5일과 6일, 주말 4일동안 '봉안당 일일 추모객 총량 사전 예약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실내 봉안당 일일 추모객 총량 사전 예약제 인원은 영락공원 1300명, 추모공원 2880명이다.

사전 예약접수는 12일 오전 9시부터 부산시설공단 부산영락공원 홈페이지 또는 부산추모공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봉안당 방문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설공단 영락공원 또는 추모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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